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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세탁기 냄새 제거하는 방법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다가 최근 드럼 세탁기로 바꿨습니다. 같은 세탁기인데도 묘하게 사용할 때 방법에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드럼 세탁기 냄새가 나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평소에 세탁기 안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사용하고 나서는 뚜껑을 열어놓거나 고무 패킹에 물기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냄새가 난다는 것은 아마 다른 원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를 넣은 뒤 세탁기 통 세척을 하기로 했습니다. 알아보니 많은 분들이 세탁기 관리하는 방법으로 주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씩 삶는 기능을 사용해주면 고온이 세탁기 안의 찌꺼기를 소독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염을 예방해서 냄새 없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보면 세탁기를 분해해서 청소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면 진짜 찌든 때와 곰팡이가 세탁기 내부에 가득해서 보면서 경악했는데 1년도 안된 세탁기를 분해하는 것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좀 더 나중에 하기 위해서 청소업체를 보기만 했습니다. 삶기 기능을 완료한 뒤에 이상한 구린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가끔 삶기를 했다면 전부터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깨끗하게 드럼 세탁기 냄새를 없애고 세탁기 관리하는 방법을 좀 더 살펴봤습니다. 가전제품은 한번 사면 오래 쓰지만 그만큼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세탁기 건조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문을 열어 놓아야 환기가 되면서 습기를 말릴 수 있습니다. 축축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세제 유입구 섬유유연제와 액상 세제를 넣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잔여물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염되고 끈적거리기 때문에 드럼 세탁기 냄새뿐만 아니라 청결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꼭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3. 고무패킹 드럼 세탁기 사용 후에 고무패킹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물기가 남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상 물기를 제거해주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4. 세탁기 통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해서 통을 깨끗하게 살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삶은 기능도 같이 해준다면 세탁기 통을 좀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적절한 세제 사용 고농축 액체 세제를 사용하면 물에 잘 녹지 않아서 세탁기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탁기에 맞는 적절한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가루 세제를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섬유 유연제 자제 옷에서 향기가 나는 것이 좋아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탁기 안을 끈적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라이어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향기도 나고 드럼 세탁기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7. 빨래 오래 두지 않기 가끔 깜빡하게 빨래를 널지 않고 세탁기 안에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젖은 빨래를 그냥 두는 것은 세탁기에 물기를 계속 주는 것이므로 좋지 않습니다. 빨래하고 나서는 바로 꺼내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드럼 세탁기 냄새를 없애는 방법과 세탁기 관리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드럼세탁기 냄새나는 이유가 정말 사소한 습관으로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경 써서 세탁기를 관리해야겠습니다.